일상이 너무나 평범해서 아니면 느낌상 모든 게 금방 익숙해져 버려서 특별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나의 기록 또한 게을러지기 시작하고. 뭔가를 꾸준히... 꾸준히 하기가 어렵다. 의지 박약아 인가..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편집이 좀 귀찮으므로 시간 순서가 아닌 그냥 사진 파일 옮긴 데로 나열했다. 최근 바베큐 그릴을 구매하면서 겁나 바베큐를 해 먹고 있다. 날씨가 안 좋아도 우리의 바베큐는 계속되고 있다. 사실 엄청 자주 해 먹었는데 남은 사진은 이것뿐이다. 닭가슴살로 만든 닭꼬치.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7점 정도..? 일단 소스를 자메이칸 소스를 썼는데 특유의 허브 냄새가 내겐 너무 강했고, 닭가슴살이 너무나 퍽퍽했다. 역시 치킨 허벅지살을 샀어야 했는데 양으로 승부하고자 가슴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