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알게된 Paula's Choice라는 화장품 브랜드의 Expoliator를 꾸준히 쓰고 있는 중이다. 여러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극 지성이던 나의 피부가 건성으로 변해가는 것인지 자꾸 건조해지길래 물리적 각질 제거 대신 바르는 각질제거제를 선택했다. 스킨처럼 화장솜에 뭍혀 얼굴을 닦아내는 제품인데 굉장히 만족하고 몇 병째 쓰고 있는 중이다. 사실 이 포스트의 리뷰는 사실 이 제품이 아니라...이 회사에서 나온 비타민세럼이다. Expoliator 를 통해 신뢰가 쌓여가며, 이 회사의 다른 제품들을 기웃거리며 보던 중 Vitamin C serum을 보게 되었다. C15 Super Booster라는 제품인데 약간의 기미가 있는 나는 Vitamin C가 기미에 좋다는 말을 어디서 듣고 도전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