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읽기 2

The Stranger by Harlan Coben

아무래도 캐나다에 가족이 없다보니 큰 명절을 특별히 챙기지 않게된다. 물론 남친은 친척, 가족이 다 있긴 하지만 가까이 계시는 게 아니다 보니, 실제 방문하는 경우는 일년에 한번 정도 휴가때 길게 방문하게 되고 국경일에는 집에서 쉬는 날이 대부분이다. 얼마전 이곳은 추수감사절이었는데 전통처럼 칠면조를 사다요리를 할일도 없기에 간단히 해먹고 평일 중 하루 외식을 했다. 롱위켄때 넷플릭스 보는것도 지겹고, 유튜브도 지겹고, 인스타그램도 재미없고 결국에는 책이더라. 그래서 추수감사절이 시작하기 바로 직전 책 두권을 사왔는데 하나는 The stranger라는 책이고 다른 하나는 똑같은 작가의 Run Away라는 책이다. 정말 별로 할게 없다보니 첫번째 책은 이틀만에 다 읽은거 같은데 The Stranger는 그..

리뷰/도서 2020.10.17

아마존에서 책구매 (feat. 할인쿠폰)

4월 초에 몇권의 책을 아마존에서 주문 했는데 어제(4월 18일)까지도 배송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체적인 배송이 다 늦어진다는 아마존의 공지글을 보기도 했고 어짜피 다른 책을 읽고 있는 중이라 언제 오던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혹시 내 크레딧카드에 문제가 있어서 결재가 안 이루어져서 배송이 안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실 얼마전 내 카드에 약 10불정도의 내가 승인하지 않은 스카이프 이용 결재가 이뤄진게 있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접수했고 카드사는 현재의 카드를 정지 시키고 새 카드를 발급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결재가 제대로 이뤄진것인지 상담원을 통해서 확인을 했는데 결재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었고 배송이 늦어져서 미안하다며 다음번 아마존 ..

캐나다 일상 202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