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어 표현이나 단어를 접한 후, 그 다음날 아니면 몇 시간 후에 우연히 다른 곳에서 발견하는 경험을 가끔 하곤한다. 이게 진짜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내겐 마치 데자뷰를 경험한 것 같은, 어! 이 표현 바로 봤는데!! 하며 혼자 놀라곤 한다ㅋㅋㅋㅋ 혹시 끌림의 법칙인가 싶기도 하고... 왜 그전에는 전혀 몰랐던 표현을 알자 마자 바로 그게 보이냐고. 아는 만큼 보이는 세계가 이런 세계인것인가? 이런 현상에 대한 전문 용어가 있을까? 어제 Mel Robbins의 팟캐스트를 듣는데 애청자의 사연을 얘기하던 중 feel blah 라는 표현이 나왔다. 이게 뭔뜻인지 정확히 몰라서 나중에 검색해보니 완전 우울한건 아니지만 인생 노잼에 목표를 잃은 상태라고 한다. Feeling blah can be 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