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매주 한번 또는 두번씩 집을 보러다녔는데 드디어!! 타운하우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남친이 화요일, 수요일 평일에 쉬기에 나는 평일에 일이 끝나는 데로 바로 매물을 보러 다니고 집에오면 녹초가 되곤했었다. 이렇게 집을 보러 다니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원하는 데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받았는데 결국 원하는 집을 구하게 되서 너무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얼떨떨 하기도 하다. 우리가 그 동안 오퍼를 넣은 곳은 총 6군데인데 대부분의 경우 Bid War가 생기면서 바이어들 사이에서 경쟁이 생겨났다. 사실 이런거에 휘둘려서 셀러만 좋은일 만들어 주고 싶지 않아 금액 조정 기회를 받았지만 전부 거절하고 빠졌다. 정말 거래 성사까지 가까이 간 경우가 한번 있었는데, 우리가 제시한 금액이 제일 높았지만 다른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