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돌아온 시즌!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추운 겨울도 싫고 크리스마스때 특별히 하는 건 없지만 크리스마스가 주는 홀리데이의 분위기가 좋고 기다려진다. 그래서 할로윈이 막 끝난 11월 초이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벌써 설치했다. 짝꿍은 좀 이르다곤 하지만 별말 없다 ㅎㅎ 사실 올해 새로운 트리를 구매해서 더 빨리 놓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우리집의 높은 천정때문에 2020과 2021에 잘 썼던 트리가 왠지 작은것 같다고 느껴져서 2년밖에 안된 트리를 처분하고 새로운 트리를 구매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트리는 약 6ft인데 이번에 구매한 새 트리는 7.5' 이다. 스타일도 좀 바뀌었는데, 항상 풍성한 나무를 좋아하다가, 어디선가 가지가 드문 드문 난 나무를 보고 반해서 이번에는 빽빽하지 않은 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