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샤밈과 벼르고 벼르던 바베큐 기계를 구매했다. 사실 샤밈이 다 알아보고 비교해서 고르고 고른 모델인데 나는 기계에 대해 별로 관심도 없고 써본적도 없는 터라 대충 사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남친은 아주 오랜기간 고민을 해왔다. 사실 버나비 아파트에 살 때부터 사자는 얘기를 해왔으나 워낙 공간이 협소하고 렌트를 하고 있었기에 언제가 우리가 집을 사면 그때 사기로 미뤄왔었다. 더욱이 이사도 해야되는데 이것저것 사기가 짐이 되서 부담스러웠다. 이제 정착도 했고, 슬슬 여름도 다가오는데다 바베큐할 공간도 있으니 얼른 사야된다고해서 랭리에 있는 바베큐 샵에서 결국 질렀다. 모든 제품이 Made in Canada라는 Broil King 이라는 브랜드이다. 우리가 고른 모델은 3구 짜리 컴팩 사이즈로 Ch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