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캐나다에서 살고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일어나는 이슈들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된다. 올 초 부터 꾸준히 많이 보이는 기사가 바로 '마약'에 대한 기사들이다. 연애인 누가 무슨 마약을 했고 조사를 받으러 간다는 이야기들. 마약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규제가 한국과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한국 처럼 '누가 조사를 받는다'라는 이야기는 뉴스 거리도 되진 않는다. 한국은 워낙 마약에 대한 처벌이 강하기 때문에, 사실 이런것을 언급하는 것 조차 조심스런 주제이지만, 캐나다에선 이미 일상에서 보고 듣는게 많기 때문에 그렇게 감출 만 한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이런것들에 대해 알고 어떻게 예방 할것인지 어떤 정부적 차원이 있어야 되는지가 더 중요하지 단순히 마약 사용자를 감옥에 넣는다고 해결되는 것은 ..